카카오뱅크,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에 10억원 기부

시간 입력 2024-07-12 09:53:47 시간 수정 2024-07-12 09: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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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4개국 기후 위기 대응 지원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왼쪽)와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11일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글로벌 기후 위기에 노출된 미래세대 지원을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10억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부금은 캄보디아와 라오스, 말레이시아, 태국 등 4개국의 기후 위기 대응 및 경감 프로그램 운영에 쓰일 계획이다.

캄보디아 내 전력 망이 연결돼 있지 않은 학교와 의료시설에 태양광 발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라오스에서는 친환경 방식으로 생산한 전기를 학교 식수 및 위생 시설에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말레이시아와 태국에서는 18세 미만 청소년 대상 기후 위기 대응 교육 등에 기부금이 투입된다.

카카오뱅크는 유니세프와의 협업을 통한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는 11월 기후 위기 극복을 주제로 한 ‘Save Race, Run for every child’ 마라톤 행사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참가비를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금융의 디지털전환과 포용금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등 ESG 경영 이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카카오뱅크의 ESG 경영 원칙과 활동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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