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파리 국제스포츠 대회 공중파 3사 방송장비 수송 전담

시간 입력 2024-07-02 15:16:48 시간 수정 2024-07-02 15: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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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규모 총 100톤…물류 전 과정 안전하게 수행

한진이 수송하는 파리 국제스포츠 대회 중계 방송장비 물량이 파리 현지에 항공으로 도착한 후 육로를 통해 IBC(국제방송센터)에 진입하기 위해 르부르제 지역을 통과하고 있다.<사진제공=한진>

한진이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 대회에 중계방송 운송사로 물류를 전담 수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한진은 방송사로부터 장비를 픽업해 맞춤형 실링 케이스에 패킹한 뒤 통관을 거쳐 현지 방송센터까지 물류 전 과정을 안전하게 수행한다. 경로는 항공운송이다.

물품 규모는 공중파 3사의 방송장비 총 100톤가량이다. 지난 5월부터 차례로 포장해 수송에 돌입했다. 대회가 종료되는 8월 중순 이후 국내로 회수해 9월 중 방송사에 다시 입고함으로써 프로젝트가 종료될 예정이다.

한진은 세계인이 참여하는 굵직한 국제 종합 스포츠 대회를 비롯해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국내 생활스포츠 대회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스포츠 물류 전문 수행사다. 2014인천아시안게임과 2018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2024서울마라톤 겸 제94회 동아마라톤, 글로벌 러닝 페스티벌 2023더컬러런 등을 통해 공식 물류사로 활약했다.

물자 운송뿐만 아니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경주마의 경우 2023코리아컵 국제 승마대회를 통해 미국, 일본 등으로부터 과천 대회장까지 안전하게 운송한 바 있다.

한진 관계자는 “스포츠 대회의 경우 사회적 참여 성격이 높아 고객들과의 접점을 골고루 확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프로 대회부터 아마추어 대회까지 규모를 전반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풍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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