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로보틱스, 새 대표이사에 정병찬 CTO 내정

시간 입력 2024-07-01 10:26:56 시간 수정 2024-07-01 10: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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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신임 대표, 협동 로봇 등 신기술 개발 주도
제조·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서 로봇 기술 활용

정병찬 한화로보틱스 신임 대표이사. <사진=한화로보틱스>

한화로보틱스의 새 대표이사에 정병찬 CTO(최고기술관리자)가 내정됐다.

한화로보틱스는 협동로봇 등 신기술 개발 주도한 정 CTO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정 신임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남가주대학교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화 기계 부문과 모멘텀 부문 로봇 기술 팀장을 거쳐 현재는 한화로보틱스의 기술 부문을 총괄해 왔다.

정 신임 대표는 한화로보틱스의 신기술 개발 전반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출시를 앞둔 신규 협동 로봇 모델 ‘HCR-10L’ 개발에 큰 역할을 맡고 있다.

한화로보틱스 관계자는 “로봇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시장을 선도할 신기술 개발 및 글로벌 세일즈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화로보틱스는 정 신임 대표를 주축으로 제조부터 서비스업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협동 로봇을 포함한 한화의 첨단 로봇 기술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최근 주목받고 있는 푸드테크 관련 로봇 기술과 애플리케이션 개발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한화로보틱스 관계자는 “식음 현장에서 로봇 기술을 활용하는 사례가 최근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한화푸드테크와 함께 국내는 물론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로보틱스를 이끌어 온 서종휘 대표는 앞으로 기술 고문 역할을 맡는다. 그는 신기술 개발 및 네트워크 확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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