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무더위 대비하자”…삼성전자, ‘청·정·확·인’ 에어컨 자가 점검 소개

시간 입력 2024-06-25 14:31:44 시간 수정 2024-06-25 14: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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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에어컨 자가 점검 방법 소개
먼지 거름 필터, 에어컨 사용 전 깨끗이 청소
에어컨 전원·차단기 확인…실외기 주변 정리
스마트싱스 ‘인공지능 진단’ 통해 상태 점검

삼성전자 통합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로 에어컨의 상태를 진단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서비스>

올 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올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면서 최근 에어컨과 관련한 애프터서비스(AS)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AS를 위한 대기 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객 스스로 에어컨을 점검해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5일 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7~8월 기준 에어컨 AS 중 약 35%는 제품 고장이 아니거나 간단한 조치로 해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한 에어컨 자가 점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가 제공한 에어컨 자가 점검 방법에 따르면 ‘청·정·확·인(청소·정리·확인·인공지능)’만 기억하면 된다.

먼저 에어컨 사용 전 먼지 거름 필터부터 청소해야 한다. 에어컨은 실내 공기를 흡입해 먼지 거름 필터와 열 교환기를 거쳐 시원한 바람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먼지 거름 필터를 항상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는 게 좋다.

필터는 중성 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을 부드러운 솔에 묻혀 세척하고 물로 충분히 헹군 뒤, 그늘에서 12시간 이상 말려 사용하면 된다.

실외기 주변도 깨끗하게 정리해야 한다. 냉방 중 실외기에서 나오는 따뜻한 바람이 외부로 방출돼야 최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에어컨 가동 중에는 실외기실 환기창을 반드시 열고, 주변에 공기 순환을 방해하는 짐을 치운다.

에어컨 전원 코드 연결, 차단기 상태도 확인해야 한다. 겨울철 사용하지 않는 에어컨의 전원 코드를 빼거나 차단기 스위치를 내려 둔 경우가 많아 사용 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삼성전자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활용하면 인공지능이 에어컨의 상태를 진단해 조치 방법까지 알려준다. 스마트싱스에 등록된 에어컨 선택 후 ‘인공지능 진단’ 기능을 실행하면 실내·실외 흡입 온도, 냉매량, 모터 동작 상태 등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진단 결과에 따라 추가 확인이 필요한 항목은 자가 조치 방법 안내, 컨택센터 전문 상담, 출장 서비스 접수 등과 연계된다.

한편 삼성전자서비스는 여름을 앞둔 3~4월에 에어컨을 미리 점검해 주는 사전 점검 캠페인을 벌였다, 기술 강사 등 수리가 가능한 인력을 추가 투입해 서비스 인력을 30% 이상 확충하기도 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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