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신제품 ‘보헴 파이프 브리튼’ 출시

시간 입력 2024-04-24 15:21:58 시간 수정 2024-04-24 15: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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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식 파이프에 사용되는 라타키아 담뱃잎 함유

KT&G 신제품 ‘보헴 파이프 브리튼’ <사진제공=KT&G>

KT&G가 신제품 ‘보헴 파이프 브리튼(BOHEM PIPE BRITON)’을 24일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3.0㎎, 0.20㎎이다.

보헴 파이프 브리튼은 정통 영국식 파이프에서 사용되는 라타키아 담뱃잎을 활용해 제작됐다. 일반필터 대신 ‘튜브 필터’를 장착해 파이프 담배의 느낌을 구현했고, 필터가 단단해 쉽게 물러지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제품 패키지에는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British Racing Green)’ 컬러와 모던한 ‘크로스 체크(Cross-Check)’ 패턴이 적용됐다.

보헴 파이프 브리튼은 ‘보헴 파이프 스코티’에 이은 ‘보헴 파이프’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이다. KT&G는 2007년 ‘보헴 시가 넘버 원, 넘버 식스’를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후, ‘보헴 시가 마스터’, ‘보헴 쿠바나 더블’ 등 새로운 보헴 제품을 출시해 왔다.

공정호 KT&G 보헴팀장은 “‘보헴 파이프 브리튼’은 정통 영국식 파이프 담배를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 개발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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