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내 봉사 동호회 블루허그가 수제 빵 300개와 우유 100개를 구세군 서울후생원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사랑의 빵 나눔 프로그램’ 일환으로, 구세군 서울후생원 아이들의 새학기와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기획한 이벤트다.
이날 블루허그 회원들은 초코머핀 170개와 소시지빵 130개 등 총 300개의 빵을 반죽하고 포장해 구세군 서울후생원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앞서 블루허그는 지난해 12월 스마일드림복지재단의 후원과 의류회사의 지원을 받아 구세군 서울후생원 아이들에게 겨울용 패딩을 선물한 바 있다.
남윤식 블루허그 회장은 “삼표 임직원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세군 서울후생원의 꿈 많은 아이들이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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