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지구의 날 맞이 전기차 프로모션… “5월 말까지 65% 할인 및 ‘부름’ 무료”

시간 입력 2024-04-18 11:21:42 시간 수정 2024-04-18 11: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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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54주년 기념 환경부 기후변화주간 캠페인 참여
오는 28일까지 할인 쿠폰 지급…5월 말 대여건까지 적용

쏘카가 오는 4월 22일 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부에서 정한 기후변화주간 캠페인에 동참한다. <출처=쏘카>

쏘카(대표 박재욱)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전기차 대여료 할인과 부름 서비스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쏘카는 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부에서 정한 기후변화주간 캠페인에 동참, 전기차를 이용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 이동을 지원한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의 주제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함이 아닌 지구를 구하고, 더 나아가 탄소중립포인트 혜택으로 돌려받는 ‘기대와는 다른’ 긍정적인 일이라는 뜻을 담았다.

쏘카는 5월 말까지 전기차 대여료를 65% 할인한다. 할인 혜택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440여개 쏘카존에 배치된 700여대의 전기차에 적용된다. 65% 전기차 대여료 할인 쿠폰은 오는 28일까지 쏘카 앱 메인 화면 상단 쿠폰북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쿠폰은 5월 31일 차량을 반납하는 예약에 대해 적용할 수 있고 24시간 이상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다.

‘부름’ 서비스 무료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자신이 거주하거나 대여를 원하는 지역 인근 쏘카존에 전기차가 없더라도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받고 반납하는 부름 서비스를 통해 더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이상 대여 시 부름 서비스 이용료가 자동으로 차감되고, 65% 대여료 할인 혜택도 중복으로 적용할 수 있다.

쏘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기간 더 많은 쏘카 회원이 전기차를 경험하고 친환경 이동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쏘카는 더 편리하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와 서비스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쏘카는 지난해 2022년 6월부터 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 녹색생활 실천’에 참여하고 있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 녹색생활 실천에 가입한 쏘카 회원이 전기차 이용 시 주행거리 1km당 100원의 탄소중립실천포인트(현금 또는 카드사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약 1만명의 쏘카 회원은 4.5억원의 인센티브를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예림 기자 / leeyer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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