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금감원 민생지원 모범사례로 선정

시간 입력 2024-04-15 19:04:32 시간 수정 2024-04-15 19: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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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소재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주관 ‘금융소비자와 함께하는 민생금융이야기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15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금융소비자와 함께하는 민생금융 이야기’ 간담회에서 우리은행의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이 민생지원 모범사례로 소개됐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현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은 고객을 보이스피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우리은행이 모든 고객에게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인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을 소개했다.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은 우리은행의 모든 고객이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보상한도액은 피보험자 1인당 최대 300만원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전기통신금융사기 ‘24시간 365일’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실시, 전통시장 소상공인 장금이 협약 확대 등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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