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은 초단기채 상품인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ETF’와 ‘KB 머니마켓 액티브 펀드’가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1개월, 3개월, 6개월 수익률은 지난 12일 기준 각각 0.38%, 1.10%, 2.28%로 현재 국내 증시에 상장한 파킹형 상장지수펀드(ETF) 12종 중 1위를 기록했다.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3개월 이내 초단기 채권에 투자하며 적극적인 초과수익 추구 전략이 특징이다. 기초지수는 ‘KIS 시가평가 MMF 지수’로 주로 3개월 이내 단기채권 및 기업어음(CP)에 70~80%, 가격 변동성이 낮은 정기예금 등 현금성자산에 20~30% 투자한다.
‘KB 머니마켓 액티브 펀드’는 지난 12일 기준 1개월, 3개월, 6개월 수익률이 각각 0.37%, 1.09%, 2.31% 수준이다.
‘KB 머니마켓 액티브 펀드(채권)‘는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KB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연간 총 보수는 A클래스 0.155%, C-E클래스 0.16%, C클래스는 0.235%다. 매입은 청구일로부터 2영업일 기준가격을 적용하며 환매는 청구일로부터 2영업일에 지급한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단기 자금이라도 꼼꼼히 수익률을 비교하고 매매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은행 정기예금은 약정된 기간을 채워야 이자를 모두 받을 수 있는 반면 KB자산운용의 파킹형 상품을 활용한다면 하루만 투자해도 머니마켓펀드(MMF)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유진 기자 / yuji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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