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 2차 추가 발주

시간 입력 2024-03-04 10:57:57 시간 수정 2024-03-04 10: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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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3개월만에 초도 물량 완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  <사진제공=골든블루>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클래식(Kavalan Classic)’을 베이스로 만든 싱글몰트 하이볼 RTD(Ready to Drink)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Kavalan Highball Whisky Soda)’의 2차 추가 발주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1월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를 출시했다. 하이볼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카발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는 싱글몰트 위스키를 베이스로 활용했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하이볼 RTD 제품의 경우 원재료로 블렌디드 위스키나 오크칩을 활용한다.

반면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클래식’ 원액을 사용해 카발란 특유의 열대 과일 아로마와 싱글몰트 위스키의 깊고 풍부한 향미를 담았다.

카발란 클래식은 타이완 최초이자 카발란 증류소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싱글몰트 위스키 제품이다. 열대 과일 망고의 달콤함과 함께 스파이시한 향이 잘 어우러져 깔끔하면서 복합적인 맛이 특징이다.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는 이런 카발란 클래식 원액에 탄산수를 첨가해 청량감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해당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증가와 함께 출시 3개월 만에 초도 물량이 전량 완판되면서  2차 추가 발주를 진행하게 됐다. 2차 추가 물량 발주와 함께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판매 채널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위스키 수요 증가로 인해 국내 소비자들의 위스키에 대한 지식과 안목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신제품 라인업 확장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기획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하고 섬세해지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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