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주류 박람회 ‘별난주류여행’ 참가…소비자 접점 확대

시간 입력 2024-02-29 10:17:39 시간 수정 2024-02-29 10: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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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가 주류박람회 ‘별난주류여행’에서 선보이는 위스키 브랜드 4종 <사진제공=골든블루>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서울시 반포동 플렌티 컨벤션에서 개최되는 주류 박람회 ‘별난주류여행’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별난주류여행’은 소비자들에게 전 세계 다양한 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음주 다양성 프로젝트다. 주류 전문매장 스타보틀과 주류 전문 유통기업 세계주류가 주최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개최된 ‘별주부전’ 인기를 끌면서 올해 추가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별주부전이 대중성 있는 술에 집중한 행사였다면 이번 ‘별난주류여행’은 ‘별남’과 ‘재미’라는 테마로 소비자들에게 주류의 즐거움과 다양성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25개사가 참여해 30개 부스를 운영하며 위스키, 와인, 사케, 전통주 등 전 세계 300여종의 주류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소비자 접점 및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 참가를 결정했다. 선보이는 주류는 △카발란(Kavalan)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Nomad Outland Whisky, 이하 노마드) △맥코넬스(McConnell’s) △올드캐슬(Old Castle) 등 총 4개 브랜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행사 기간 동안 전용 부스를 설치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No.1 △카발란 클래식 △카발란 트리플 쉐리 캐스크 등을 시음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카발란’ 라인업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카발란 솔리스트 올로로쏘 쉐리’와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바리끄’를 경험할 수 있는 선착순 시음 이벤트를 2일과 3일 각각 진행한다. 이외에도 SNS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별난주류여행 행사 참여를 통해 소비자들과 마주하며 소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의 니즈를 마케팅 활동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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