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문화재단, 가죽공예 작가 11인 초대전 개최

시간 입력 2024-02-27 13:55:18 시간 수정 2024-02-27 13: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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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문화재단 전시 포스터. <사진제공=반도건설>

반도문화재단은 경기,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장인 정신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업 가죽공예 작가 11인을 초대해 ‘행복한 가죽생활전’ 그룹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반도문화재단과 한국가죽공예작가협회 작가(장대영‧문경희‧이준영‧신소미‧이학제‧박미영‧김철훈‧문현희‧김우민‧이인재‧이정희)들이 함께 하는 이번 초대전은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8.0’ 단지 내에 위치한 반도문화재단의 복합문화공간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에서 3월 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애착과 추억, 따뜻한 가치를 생활공간인 집을 모티브로 가족×가죽이 함께 공존하고 있다는 교감하에 자유, 희망, 여행, 재생 등 저마다의 독특한 주제를 설정해 다년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표현된 끈끈한 창작물을 전시한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반도문화재단과 한국가죽공예작가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3월 2일 16시에 감성캠핑 가죽소품 DIY 출판기념회 겸 전시 오프닝 행사를 개최한다. 갤러리에 방문해 소감을 남긴 관람객들에게는 폐 엑스배너를 업싸이클링한 1만원 상당의 ‘심쿵 동백가죽책갈피’를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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