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폰 ‘갤S24’부터 ‘갤럭시 링’까지…삼성전자, MWC 2024서 전시관 마련

시간 입력 2024-02-27 10:42:13 시간 수정 2024-02-27 10: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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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24 시리즈 AI 기능 체험 공간 선봬
웨어러블 신제품 ‘갤럭시 링’ 실물 최초 공개

MWC 2024 삼성전자 전시관 전경.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6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24’에 참가해 ‘갤럭시 S24 시리즈’와 ‘갤럭시 링’ 등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MWC 2024이 개최되는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제 3전시관에 1,745㎡(528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시관에서는 삼성전자의 첫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의 AI 기능을 다양한 일상의 시나리오로 체험할 수 있다.

우선, 입구에서는 ‘갤럭시 S24 시리즈’에 탑재된 AI 기능을 상징하는 대형 ‘갤럭시 AI’ 조형물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관람객들은 ‘갤럭시 AI’가 제공하는 다양한 혁신 기능을 체험하는 공간에서 △실시간 통역 △어느 화면에서나 동그라미를 그리기만 하면 빠르게 검색 가능한 '서클 투 서치 △복잡한 글을 간략하고 쉽게 정리해주는 노트 어시스트 △사진의 피사체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생성형 편집 등을 경험할 수 있다.

MWC 2024 삼성전자 전시관 갤럭시 링 전시존. <사진제공=삼성전자>

또한 삼성전자는 이번 MWC에서 새로운 웨어러블 제품 ‘갤럭시 링’의 실물을 최초 공개한다. 연내 출시 예정인 ‘갤럭시 링’은 수면 중에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고, 반지 안쪽 면이 손가락을 감싸 세밀한 건강 데이터 측정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 북4 시리즈’와 ‘갤럭시 S24 시리즈’의 강력한 연결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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