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정부·지자체와 ‘항공우주제조업 상생협력’ 선언

시간 입력 2024-02-14 17:46:50 시간 수정 2024-02-14 17: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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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제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 <사진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고용노동부, 경상남도 등 정부·지자체와 함께 ‘항공우주제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최만림 경상남도 부지사 등 약 6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정부가 지난 해부터 추진중인 원·하청간 상생협력 모델 구축의 일환이다.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한 원청사는 △협력사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 △협력사의 숙련인력 확보 및 기술경쟁력 제고 △공정거래 등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 △업계 장기발전 모색 등 상생협력 방안 실행을 선언했다.

협력업체는 자사의 역량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정부와 지자체는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한화의 동반성장 정신으로 상생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업체의 전문성과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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