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사우디 방산 전시회 참가…중동 시장 공략  

시간 입력 2024-02-05 15:29:41 시간 수정 2024-02-05 15:29:41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WDS 2024 한화 부스 전경. <시진제공=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은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2024 국제 방위 산업 전시회(World Defense Show 2024)’에 참가해 중동시장 수출 판로를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WDS 전시회에서 △대공방어용 다기능레이다(MFR) 시리즈와 안티드론 시스템 △위성을 통한 초연결 네트워크 솔루션 △AESA 레이다 및 항전장비 △해양무인체계 등 첨단 방산 기술 역량을 선보인다.

먼저 △수출형 다기능레이다 △장거리용 다기능레이다 △다표적 동시교전 다기능레이다 등 저(低)고도·중(中)고도·고(高)고도까지 다양한 공중 위협을 방어할 수 있는 다기능레이다(MFR) 3종을 전시한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전시에서 △지난해 국내 최초 우주로 발사한 민간주도 상용 지구관측 위성인 소형 SAR 위성 △유텔셋 원웹의 저궤도 통신위성을 활용한 ‘우주인터넷’ 솔루션 △휴대용 ESA(전자식 빔 조향 안테나) 단말기·통합 단말기를 통한 다계층·초연결 네트워크 솔루션을 전시한다.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개발한 전투용 항공기 AESA 레이다 3종인 △한국형 전투기(KF-21) AESA 레이다 △경(輕)전투기용 AESA 레이다 △무인전투기용 AESA 레이다와△표적 감시·정찰을 위한 다목적 감시AESA 레이다도 선보인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