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시간 입력 2024-02-02 09:31:33 시간 수정 2024-02-02 09: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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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일본 도쿄 플래그십 스토어 <사진제공=이니스프리>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를 2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니스프리 도쿄 오모테산도 플래그십 스토어’(이하 ‘오모테산도 플래그십 스토어’)는 한국 성수동에 위치한 ‘이니스프리 디아일 성수(INNISFREE THE ISLE SEONGSU)’에 이어 무한한 가능성의 섬을 콘셉트로 표현한 두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대자연의 무한한 에너지를 사용하여 건강한 아름다움을 개척하는 이니스프리의 콘셉트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고객이 직접 체험과 동시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몰입형 공간으로 조성했다.

2층 규모로 구성된 오모테산도 플래그십 스토어는 이니스프리만의 ‘새로운 자연주의의 해석’을 도심 속 이색적인 대자연으로 풀어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1층의 입구 벽면에는 단단한 바위를 뚫고 자라나는 강인한 대자연의 힘과 생명력을 표현한 '시그니처 오브제’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컨베이어 벨트형 진열대 위에서는 이니스프리 그린티의 원료 스토리와 기술력,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의 연혁을 소개한다. 

초록빛 조명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레일형 쇼케이스가 고객들을 맞이한다. 2층 역시 1층의 디자인과 연결된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곳에서는 이니스프리가 일본에서 선보이고 있는 제품을 자유롭게 테스트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 글로벌 모델인 세븐틴 민규가 지난 1월 31일 방문해 매장 오픈을 축하했다. 

이니스프리는 오모테산도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오픈일인 2일부터 3일간 하루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에코백과 손수건, 이니스프리 일본 매장에서 재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체험용 대표 제품 등으로 구성된 럭키백을 한정 판매한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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