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MZ세대 직원 사내 강연 프로그램 ‘콤마타임’ 실시

시간 입력 2024-01-31 10:36:39 시간 수정 2024-01-31 10: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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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양증권>

한양증권은 젊은 직원들이 진행하는 사내 강연 프로그램 ‘콤마타임’이 10회째를 맞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콤마타임에는 김형주 대리(커뮤니케이션 담당)가 강연자로 나서 키움 히어로즈 야구단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김 대리는 “히어로즈는 어린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나아가 메이저리거로 성장시키는 시스템을 통해 신인 선수들이 가장 입단을 희망하는 구단으로 발돋움했다”며 “콤마타임과 같이 어린 직원들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한양증권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켜 주니어들이 가장 입사를 희망하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발표했다.

‘우리들의 쉼표’라는 부제를 지닌 콤마타임은 MZ세대 주니어 직원들이 강연자로 나서는 것이 특징이다. 주제 또한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10회를 맞이하기까지 쇼핑, 건축, 트로트, 부동산, 영화, AI, K-POP, 미술, 야구 등 다양한 주제들로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자의 전공을 살려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건축을 전공한 직원이 건축학개론에 대한 강연을, 미술을 전공한 직원이 아트테크에 관한 강연을 진행하는 식이다.

콤마타임 청중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공지와 동시에 마감될만큼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임재택 대표 및 임원진도 참석해 내용을 듣고 인사이트를 함께 나눈다.

아트테크를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 참석한 한 사업부문 임원은 “아트와 재테크의 결합에 대해 새롭게 깨달은 부분이 많고, 관련하여 업무적으로도 많은 걸 얻어간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예슬 기자 / rut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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