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사장, 메릴랜드 도매시장 방문 및 수입바이어와 면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중동부지역에서 K-푸드 대미 수출확대를 위한 세일즈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첫날 일정으로 메릴랜드 소재 농수산물 공영 도매시장인 Maryland Food Center Authority(MFCA)를 방문해 동부지역 한국 신선농산물 도매 유통현황을 점검했다. 또 김종호 수입 바이어 HK Produce 대표를 만나 한국산 배, 깐마늘, 버섯 등의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리브라더스, 승원유통, 샘표USA 등 현지 수입 빅바이어와 K-푸드 수출확대 간담회에서 미국 식품시장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올해 미국 시장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K-푸드 대미 수출은 라면, 과자, 김, 쌀가공식품 등의 수요확대와 미국 ‘김치의 날’ 제정 등 김치 인기 상승으로 올해(1월~10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 상승한 14억 2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순항중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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