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등 6개사, 대리점 상생 협력 실천 우수…동행 기업 선정 쾌거

시간 입력 2023-12-01 14:39:48 시간 수정 2023-12-01 14: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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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2023년 대리점 동행 기업 선정식’ 개최

공정거래위원회. <사진=연합뉴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대리점과의 상생 협력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LG전자, 매일유업 등 6개사를 동행 기업으로 선정했다.

공정위는 지난달 30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대회의실에서 ‘2023년 대리점 동행 기업 선정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공정위는 장기 계약 보장, 인테리어·리뉴얼 비용 지원, 금융 지원 등을 통해 대리점과 상생 협력을 실천한 LG전자·매일유업·남양유업·대상·이랜드월드·CJ제일제당 등 6곳에 동행 기업 선정서를 수여했다.

동행 기업은 향후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 협약 체결 시 가점 3점을 받을 수 있다.

조홍선 공정위 부위원장은 “기업과 대리점은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 관계다”며 “양자 간 상생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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