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 고용부 장관상 수상

시간 입력 2023-11-30 11:01:27 시간 수정 2023-11-30 1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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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대문구 동아에스티 본사 전경. <사진제공=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사장 김민영)는 지난 29일 서울시 강남구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개최된 ‘2023년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017년부터 일하는 문화 개선을 위해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 선정을 위해 고용노동부는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와 협업했다. 블라인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재직자 대상 설문조사와 블라인드 지수, 기업 리뷰, 각 사의 제도, 우수사례 등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해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동아에스티는 자율복장 제도, 가족의 날 조기퇴근 제도, 임직원 자녀 대상 ‘피닉스 캠프’, 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한 ‘리프레시 휴가 제도’ 등을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 있는 근무 환경을 정착시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아에스티는 “임직원의 행복이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보장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도를 도입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보장하는 근무 환경과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희연 기자 / c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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