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안양천 ‘EM흙공 던지기 봉사활동’ 진행

시간 입력 2023-10-30 16:26:04 시간 수정 2023-10-30 16: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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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임직원 봉사자들이 지난 27일 안양천 다리에서 EM흙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지난 27일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안양천에서 올해 두 번째 ‘EM흙공 던지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웨이 임직원 봉사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EM흙공 2000여개를 만들고, 안양천 강물에 EM흙공 2000여개를 던졌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한 공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이번 EM 흙공 던지기 봉사활동은 지난 5월에 이은 두 번째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안양천 일대 약 1km를 걸으며 하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리버 플로깅’ 활동도 병행했다. 리버 플로깅은 물이 있는 곳 주변에서 달리기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코웨이는 “임직원과 함께한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통해 친환경 지역사회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희연 기자 / c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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