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헬스사이언스, ‘제일파프’ 편의점 판매 시작

시간 입력 2023-10-11 11:26:57 시간 수정 2023-10-11 11: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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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헬스사이언스가 판매하는 제일 쿨파프. <사진제공=제일헬스사이언스>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진통·소염(항염)제인 ‘제일파프’를 온라인에 이어 편의점에서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제일파프의 온라인 판매 이후 소비자들의 긍정적 반응에 힘입어 다양한 고객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유통망 채널 확대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온라인 채널에서의 파스 구매가 익숙하지 않은 연령층과 편의점 방문율이 높은 MZ 세대를 공략해 신규 고객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제일파프는 안전상비약인 제일쿨파프와 의약외품인 제일파프 쿨·핫 총 세 가지로 구성됐다.

제일쿨파프는 청량감과 냉찜질 효과가 있는 습포제형 파스로, 1984년 출시 이후 펭귄파스라 불리며 사랑을 받아왔다.

의약외품인 제일파프 쿨·핫은 두툼한 냉습포, 온습포를 사용해 부착함과 동시에 찜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근육통, 관절통, 신경통, 어깨결림, 허리통증, 삠 타박상 등에 쓰인다. 또한, 밀착포를 부위에 따라 원하는 크기로 자를 수 있어 사용이 간편하다.

백형지 제일헬스사이언스 관계자는 “CU 편의점 입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형태의 직접 진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제일파프의 강점과 전문성을 보다 많은 소비자에 알리는 한편, MZ세대도 적극 공략하여 제품 사용 기회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희연 기자 / c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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