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성 SK매직 대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시간 입력 2023-10-10 14:28:04 시간 수정 2023-10-10 17: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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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성 SK매직 대표가, 환경부 주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해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SK매직>
김완성 SK매직 대표가, 환경부 주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해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SK매직>

SK매직은 김완성 대표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친환경 캠페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은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라는 의미의 ‘1’과 ‘0’을 손으로 표현한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김완성 대표는 지난달 27일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SK매직은 지속가능한 1등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폐기물 재활용률 96%를 달성해 지난해 응용·안전·과학분야 글로벌 인증기관인 UL솔루션즈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골드 등급을 받았다. 또한, ‘3 제로(무탄소,무낭비,무플라스틱)’ 실천도 추진 중이다.

SK C&C에서 개발한 SV 실천 플랫폼 ‘행가래’를 지난해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행가래는 구성원이 일상 속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동참하고 이를 통한 탄소배출 저감 효과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SK매직은 △머그컵·텀블러 사용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식당 잔반 없애기 △퇴근 후 컴퓨터 전원 OFF 등 일상에서 사회적 가치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적립된 포인트는 매년 지역 취약계층 복지 지원사업에 기부하는 등 지역 상생발전에 쓰인다.

한편, 김완성 대표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용욱 SK머티리얼즈 사장과 김이동 삼정KPMG 딜부문 대표를 지목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희연 기자 / c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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