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바이오, 10월 건기식 론칭 심포지엄 개최

대웅바이오가 건강기능식품에 본격 진출한다는 론칭 심포지엄 포스터. <사진제공=대웅바이오>

대웅바이오(대표 진성곤)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 진출을 알리는 론칭 심포지엄 ‘ONLY ONE(온리원)’을 오는 10월 13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론칭 심포지엄에는 대웅바이오 진성곤 대표를 비롯해 의사, 약사, 인플루언서 등 약 150명이 참석한다. 이날 전문가 강의와 제품소개를 통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웅바이오는 차별화 전략으로 전문가와 임상근거 기반의 건기식 신제품을 출시해 3년내 매출 1000억원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사업에서의 안정적인 매출 실적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캐시카우를 발굴하겠다는 의지다.

대웅바이오는 먼저 중추신경계 사업에서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발휘하기로 했다. 회사의 중추신경계 제품 글리아타민은 국내 콜린알포세레이트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글리아타민 매출은 지난해 1061억원으로 동일 성분 제품 중 처방 규모가 가장 크다.

이에따라 대웅바이오는 뇌건강 관련 건기식을 내달 출시한다. 해당 신제품은 론칭 심포지엄에서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대웅바이오는 자사의 노하우와 국내 유수의 의·약사의 의견을 담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또한, 대웅바이오는 특허 유산균을 한 알에 담아낸 ‘다이어트 유산균제’와 세계 3대 천연 항생제인 매스틱를 함유한 프리미엄 비타민도 론칭 심포지엄에서 함께 선보인다.

대웅바이오는 각 제품에 차별화된 원료와 성분을 발굴 및 적용해 명품 건기식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각 제품에 대한 상세 내용은 론칭 심포지엄에서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가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는 “대웅바이오가 40년간 쌓아온 제약 전문성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발휘해 차별화된 건기식을 개발할 수 있었다”면서 “건기식 브랜드 론칭 심포지엄을 기점으로 향후 ‘명품 건기식’ 시장이라는 영역을 개척해 새로운 캐시카우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희연 기자 / c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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