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용 NH농협은행장 “농식품 테크 기업 적극 발굴할 것”

시간 입력 2023-07-27 13:20:42 시간 수정 2023-07-27 13: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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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관계자가 26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RO 2023)’에 참가해 농식품 펀드 투자 기업체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농식품 테크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투자 및 금융지원과 함께 범농협 계열사 사업 연계 등 다방면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7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이 행장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 (AFRO 2023)’를 기념해 이 같이 말했다.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RO2023)’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 박람회다.

농협은행은 해당 행사에서 농식품 펀드 투자 기업 중 10개 스타트업의 홍보 부스를 운영해 투자성과를 홍보한다.

또 오는 28일 ‘농식품 투자 생태계 활성화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외 농식품 투자 생태계 현황과 산업 전망 등을 공유하고 농식품 산업 분야별 전문 패널 토의를 통해 농식품 분야 민간 투자 활성화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한편 농협은행은 국내 1위 규모의 농식품 펀드 운용사로서 2230억원 규모의 5개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유망 농식품 혁신 스타트업에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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