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폼, 자체 IT 시스템 활용해 국내 대형 보험사 현장관리 효율↑

‘NFC 기술을 활용한 보험사 맞춤 웹 이벤트’ 모듈 자체 개발, 삼성생명·한화생명 등에 활용
한화생명 ‘보이는 GA월드’, 보험 모집 과정에서 필요한 영업 활동 단순 전화 한 통으로 지원
아이엠폼 “특화 기술력 바탕으로 보험사 매출 및 영업활동 지원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

IT 전문 기업 아이엠폼(대표 김택원)이 자체 IT 기술로 개발한 시스템을 활용해 국내 대형 보험사들의 매출 확대 뿐만 아니라 영업관리 효율 증대에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한화생명의 ‘보이는 GA월드’는 한화생명 판매 제휴 GA사의 FP들을 위한 모바일 영업지원 시스템이다. 이는 별도의 앱 설치나 아이디 및 비밀번호 입력 없이 설계사 본인 휴대폰을 통해 전화 한 번으로 영업지원 시스템에 접속이 가능하며, 보험 모집 과정에서의 영업활동인 ▲신규 고객 등록 ▲가입설계 동의 ▲가입설계 요청 ▲전자청약 요청 등을 간편하게 지원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해당 시스템을 가진 ‘한화생명 보이는 GA월드'를 도입함으로써, PC 또는 태블릿 뿐만 아니라 모바일 영업 인프라를 강화해 FP 업무 처리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했다”며 “FP와 고객, 그리고 FP와 회사간 빠르고 편리한 영업 환경을 구축하며, FP들의 영업 편의를 향상키는 등 매출 확대라는 성과를 이루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엠폼은 ‘NFC 기술을 활용한 보험사 맞춤 웹 이벤트’ 모듈을 자체 개발했다. 이는 현재 삼성생명, 한화생명 등 국내 대형 보험사에 주기적으로 납품되고 있으며, 아이엠폼이 활용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NFC를 활용한 맞춤 이벤트’는 스마트폰을 지정된 장소의 NFC를 태그를 통해서만 참여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제휴·판매 설계사’의 지점 방문을 유도하고, 소속 보험사의 혜택 제공 및 상품 안내 및 설계사의 영업 활동을 독려하기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이엠폼 측은 “자사가 시스템을 지원한 국내의 한 메이저 보험사는 전국 지점 방문율을 평균 29.1%까지 끌어올렸고, 최근 진행한 이벤트 3일 동안 단 한 건의 기술적 오류 없이 총 1만6000건의 방문을 달성하는 등 영업관리 측면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낸 것으로 확인된다”고 전했다.

장태일 아이엠폼의 본부장은 “치열해지는 보험업계 경쟁 속에서 설계사들에 대한 다양한 영업지원 활동은 한정된 보험시장에서의 점유율 및 매출 확대를 위한 핵심 요소가 됐다”며 “앞으로 아이엠폼의 모바일 특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보험사 매출 및 영업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엠폼은 웹서비스 전문 IT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기술 바탕의 온·오프라인 커머스, 플랫폼 개발 및 운영, 글로벌 마케팅을 아우르는 풀필먼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예림 기자 / leeyer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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