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2023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 개최

시간 입력 2023-05-10 17:51:19 시간 수정 2023-05-10 17: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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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NH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최성국 농협손해보험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신영수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장석현 소비자위원, 최문섭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이소연 소비자 위원, 이종호 영동농협 조합장, 최철 숙명여대 교수, 김춘안 농협손해보험 부사장. <사진=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9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본사에서 소비자 권익보호 강화를 위한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는 소비자보호 관련 사회적 이슈 및 분쟁 등에 대해 중립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협의체다. 변호사와 교수, 소비자단체장 등 사외 전문가로 구성돼 있는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는 정기적으로 정책자문 및 분쟁사안 등을 의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농협손해보험 고객패널 중 2인을 소비자위원으로 선임해 관련 이슈에 대해 소비자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고객관점의 개선 요구사항을 경영정책에 제도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최문섭 농협손해보험 대표는 “농협손해보험이 지향하는 소비자 권익보호는 고객중심의 경영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라며 “업무단계별 응대 프로세스 점검 및 동일민원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 등을 통해 차별화된 소비자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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