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반려묘 다이렉트 펫보험 신규 출시

삼성화재는 반려묘를 위한 다이렉트 펫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반려묘의 상해와 질병에 대한 입·통원의료비 △수술비 △비뇨기질환 보장 △사망위로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이다. 3년 또는 5년 주기의 갱신을 통해 최대 2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가능연령은 생후 61일부터 만 10세까지로, 가입 가능연령이 기존 만 8세보다 늘어났다.

다이렉트 반려묘 펫보험은 기본이 되는 의료비 담보의 보장을 강화하고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의료비 보장비율도 기존 70%에서 최대 80%까지 늘려 △50% △70% △80% 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지난 15년간 펫보험 판매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고객과 반려동물의 상황에 맞게 다양한 상품구성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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