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의 소아암 어린이 돕기 FC 기부금 액수가 10년간 2억500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10년 넘게 소아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매년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미래에셋생명이 기부한 재원은 지난 2021년 3월 제판분리에 따라 설계사 판매 채널이 분리되기 전까지 자사 FC(Financial Consultant)들의 ‘FC사랑실천 기부’를 통해 모은 금액이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FC들이 보험 신계약 1건당 500원씩 기부하고, 그 금액만큼 회사도 함께 후원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의 사랑실천 기부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의 행복한 미래를 염원하며 진심을 담은 소중한 성금”이라며 “사랑을 실천하는 보험업의 본질에 입각해 자긍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어린이들과 소외계층을 돕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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