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7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농우바이오 여주육종연구소를 방문해 제조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에 나섰다.
이날 이성희 회장은 농작물의 파종-재배-생육-상품화를 아우르는 제조 계열사별 밸류체인 홍보부스를 순람하고 종자·비료 등 수출상품과 농약·농자재·사료 등 신규 서비스 및 상품 등에 대한 추진현황을 살펴보며 제조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성희 회장은 “원자재 가격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농가경영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비해 안정적인 농자재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현장과 소통하는 공감경영을 기반으로 사업부문별 경영전략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고 농업인과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희 회장은 제조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을 시작으로 유통·식품·서비스부문과 금융 및 교육지원 부문 계열사 전반에 대한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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