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헝제철소 침수 피해로 인해 영향 1.3조 추산

서울 포스코센터 전경.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홀딩스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7% 감소한 것으로 잡정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은 84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냉천 범람에 의한 포항제철소 생산 중단에 따른 영업 손실과 일회성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에 미친 영향은 1조3000억원으로 추산된다.
4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은 19조3000억원, 영업손실 375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실적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오는 27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준모 기자 / Junpar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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