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4연임…ICT위원장에 유영상 SKT 대표

시간 입력 2022-12-01 14:27:45 시간 수정 2022-12-01 14: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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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위 확대 개편…“글로벌 사업 지원”

SK 서린 사옥. <출처=SK>

SK그룹의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가 1일 2023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수펙스추구협의회는 현재 7개 위원회 체제를 유지하고, 멤버사의 글로벌 사업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전략위원회를 전략·글로벌위원회로 확대 개편했다.

이번 인사로 조대식 의장은 2017년 선임 이후 4연임에 성공했다. 환경사업위원회 위원장에는 장용호 SK실트론 사장이, ICT위원회 위원장은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맡는다. 인재육성위원회 위원장은 박상규 SK엔무브 사장이,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은 이형희 사장, 사회적가치(SV)위원회 위원장은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이 맡기로 했다.

또 신규임원으로 김은정, 김현대, 오동렬, 이근구, 송수연 등 5명이 승진했다.

수펙스추구협의회는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진 어려운 환경 속에서 멤버사의 성장 스토리 실행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멤버사 간 글로벌 사업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인프라스트럭처 강화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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