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로 대구광역시 조경 대상

시간 입력 2022-11-22 09:12:23 시간 수정 2022-11-22 0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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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정원으로 높은 평가 받아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팽나무 숲길(여름).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제27회 대구광역시 조경상’에서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단지 조경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0월까지 조성된 대구광역시 소재 민간조경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심의위원회’의 서면심의 및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12월 중에 시상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한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주변의 남산 100년 향수길, 대구시 유형문화재인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원과 어울리는 적벽돌을 도입해 주변과 조화되면서 옛 정취를 풍기는 단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목련길(봄), 팽나무숲길(여름), 은목서 미로원(가을), 동백숲(겨울)이라는 특별한 주제의 사계절 정원으로 사계절 내내 꽃을 볼 수 있는 숲으로 조성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수상한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단지는 사계절을 즐길 수 있고, 감상할 수 있도록 조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롯데건설이 조성하는 단지들이 조경으로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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