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에티오피아 국가전력망 현대화 추진…2357억원 규모

입력 2022-09-07 17:44:38 수정 2022-09-07 17: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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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공급 확대를 위한 변전소 및 송전 공사 계약 체결

효성중공업은 지난 6일 에티오피아 남부 국가전력망 확충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효성중공업의 420kV GIS. <사진제공=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은 지난 6일 에티오피아 남부 국가전력망 확충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에티오피아 전력청과 맺은 계약 규모는 총 2357억원이다. 효성중공업은 에티오피아 남부국가민족주(SNNPR)에 132kV에서 400kV에 이르는 기중절연 개폐장치방식(AIS) 변전소와 가스절연 개폐장치방식(GIS) 변전소 5기를 증설 및 신설하고, 약 420km의 송전선로를 신규 가설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수출입은행 대외경제 협력기금(EDCF)으로 지원되며, 2025년 말에 완공할 예정이다. 에티오피아 국가 전력망에 최초로 GIS방식의 변전소를 공급해 향후 아프리카 내 GIS 시장 확장도 기대된다.

EEP(에티오피아 국영 전력청) 관계자는 “에티오피아 남부 지역에 안정적인 전력망 확충으로 지역 경제 발전 및 인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중공업은 2015년 국내 최초로 154kV급 자산관리시스템 알고리즘을 개발한 데 이어 국내 다양한 솔루션 업체들과 협력 체인을 구축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한전과 전력설비 통합 솔루션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준모 기자 / Junpar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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