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킹미디어 신작 ‘이터널 삼국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시간 입력 2022-08-18 17:33:40 시간 수정 2022-08-18 17: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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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왼쪽)와 킹미디어 로고. <출처=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는 ‘킹미디어’가 개발하고 있는 ‘이터널 삼국지(가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터널 삼국지’는 전략 RPG 장르 게임으로 ‘이터널소드: 군단전쟁’에 이어 컴투스홀딩스와 킹미디어가 두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 이터널 삼국지는 역사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영웅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선사하고, 탑 뷰 방식의 대규모 전투를 구현해 글로벌 이용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삼국지 스토리 라인을 바탕으로 다양한 던전 콘텐츠와 성장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지난해 킹미디어를 인수한 바 있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개발력이 우수한 유망 개발사를 인수함으로써 안정적인 신작 라인업을 확보하고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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