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정부와 ‘차세대 관광 유니콘’ 키운다

시간 입력 2022-08-03 18:00:46 시간 수정 2022-08-03 18: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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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야놀자>

야놀자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차세대 관광 유니콘을 육성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민관이 협력해 글로벌 관광업계를 선도할 차세대 스타트업을 양성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야놀자는 전문성과 업계 노하우를 기반으로 초기 스타트업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4일 진행되는 ‘커넥트 위드 야놀자’는 김종윤 야놀자 대표가 참석해 ‘여행 산업의 디지털 전환, 그리고 글로벌 사업 기회의 도래’를 주제로 업계 인사이트 및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밋업을 통해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 대상은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실 수혜기업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기업이다. 이외에도 잠재적 투자 유치 등을 위한 IR 피칭을 진행해 관광 스타트업의 재무 안정성 제고를 지원한다.

김종윤 대표는 “앞으로도 업계와의 폭넓은 협업을 바탕으로 건강한 관광 생태계 구축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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