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전국 거점도시에 ‘디지털라운지’ 개소

시간 입력 2022-07-12 16:47:06 시간 수정 2022-07-12 16: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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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디지털라운지<사진 제공=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은 기존 고객프라자를 고객 지향형 ‘디지털라운지’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라운지는 방문객이 자유롭게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혁신 공간이다. 서울 강남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거점 광역도시에서 운영된다.

디지털라운지는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직관적 인터페이스의 화상창구 시스템을 구축했다. 터치모니터의 ‘상담 시작’ 버튼만 누르면 곧장 상담사가 연결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인포데스크 직원이 상주해 화상상담 서비스를 안내하고, 고객 불편사항을 해소한다.

이후민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본부장은 “디지털라운지는 기획에서 공간 구성까지 고객 최우선의 관점에서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반영한 미래형 점포”라며 “향후 비대면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주도하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서비스 전반에 모바일 기반의 인슈어테크를 도입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 보험사로 빠르게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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