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1분기 매출 5205억원…결제·광고, 커머스 성장 한 몫

입력 2022-05-10 17:52:07 수정 2022-05-10 17: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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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15.2% 감소
결제·광고 15.5%, 커머스 35.3% 크게 늘어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의 모습. <사진=NHN>

NHN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2% 감소한 5205억원으로 나타났다. 다만 결제·광고, 커머스 등 주요 부문에서 전년동기 대비 높은 증가비율을 기록했다.

10일 NHN에 따르면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6% 감소한 520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8.2%, 전분기 대비 37.8% 감소한 155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각 부문별로 살펴보면 가장 큰 매출은 결제·광고로 209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5% 증가했다. 그 다음은 게임으로 1088억원을 기록했으나, 전년동기 대비 2.5% 감소했다. 매출 규모가 게임과 비등한 커머스 부문은 104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5.3% 크게 증가했다.

네 번째로 큰 기술 부문은 63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2.3% 늘어나, 주요 부문들 중 가장 높은 증가 비율을 보였다. 콘텐츠 부문은 47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

이번 실적에 대해 NHN은 페이코와의 거래 규모 증가, 웹보드 게임의 선전, 1분기 중국 춘절 등 휴가철 소비 촉진에 따른 영향을 그 배경으로 꼽았다.

정우진 NHN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로 변화된 코로나19와 대외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 투자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집행하며 외형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게임 사업의 P&E시장 본격 진출과 페이코 이용자 확보 등으로 글로벌 탑티어 테크 컴퍼니에 한걸음 더 다가설 것”이라 말했다.

한편 NHN은 주력 사업의 장기적인 성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게임 사업 관련 통합 개편한 NHN빅풋, 지난달 1일 출범한 NHN클라우드 등 조직 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또 NHN두레이와, NHN에듀에 각각 200억원, 320억원씩 외부 투자를 유치하는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현지용 기자 / hj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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