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억원 전달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더 큰 기업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회발전을 위해 공존·공생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
포스코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추구하고 있는데 최근 기업의 사회적·환경적 책무,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을 강조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궤를 같이 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포스코는 연말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100억원 성금을 출연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 또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2019년부터 운영 중인 프로그램 ‘포유드림(POSCO YOUTH DREAM)’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에서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토크콘서트’도 개최했다.
◇포스코그룹,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기탁
포스코는 지난 13일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그룹사와 함께 성금을 출연하기로 했다.
성금은 포스코가 80억원을,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에너지, 포스코강판, 포스코SPS, SNNC, 포스코엠텍 등 8개 그룹사가 20억원을 출연했다.
포스코는 1999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왔으며, 2004년부터는 그룹사들도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올해까지 총 1720억 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출연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성금은 취약 계층의 자립 지원, 탄소중립과 해양 환경보호 활동 등에 폭넓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포스코는 지난 8일 한국소아암재단과 함께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해 소방관 방화복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에코백과 사랑의재봉틀봉사단이 손수 제작한 히크만 주머니, 굿보이스봉사단이 녹음작업에 참여한 오디오북, 캘리그래피봉사단의 응원 메시지 카드 등을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했다.
이 밖에도 포스코는 임직원이 직접 기부처를 선택해 온라인으로 기부하는 ‘1%마이리틀채리티(My Little Charity)’도 진행했다. ‘1%마이리틀채리티’는 인당 3만원의 기부금을 150여개 기부처 중 본인이 희망하는 단체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은 ‘1%마이리틀채리티’를 통해 총 8억4000만원을 기부했다.
◇포스코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 2021년 예비창업자 103명 양성
포스코의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이 올해 103명의 예비 창업자를 양성하며 기업시민 경영이념에 일조했다.
포스코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포스코가 운영해 온 국내 유일의 창업 특화 프로그램으로서, 4주간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들을 집중 교육해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3년간 총 278명의 예비 창업자를 양성했다.
포스코인재창조원은 지난 2일 선배 창업자들의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도전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창업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미 창업에 성공하여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 입주한 선배 수료생들과 창업 전문가, 교육생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선배 수료생들은 자신의 창업 스토리를 소개하며 교육생들과 함께 질의응답과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창업 인큐베이팅스쿨 1기 수료생인 박영재 씨는 “창업기에 무수한 시련을 마주하는 것은 모든 벤처가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며 “긍정적 자세가 필요하며 그때 선배 수료자나 동기 수료생들이 큰 힘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2기 교육생 권 모씨는 “창업을 준비하면서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포스코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과 토크콘서트를 통해 실제적인 창업 실무를 배우고 선배들의 노하우를 공유받아 창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언급했다.
올해 포스코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은 코로나 확산 상황에 대응하여 비대면 2주, 집합 2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생들은 교육 종료 후에도 주요 창업 경진대회 참여 및 엑셀러레이팅 심사 응모 시 전문가의 1:1 코칭을 받을 수 있다.
포스코는 2022년부터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 교육 인원을 기존 대비 두 배로 늘려 연간 200명 수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포유드림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 외에 취업 아카데미, 청년 AI·Big Data 아카데미를 함께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까지 연간 1100명 수준의 교육생을 양성해온 포유드림 프로젝트는 내년부터 연간 1700명 수준으로 확대된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준모 기자 / Junpar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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