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3분기 누적 경제기여액 5조…상생 경영 활발

입력 2021-12-25 07:00:04 수정 2021-12-24 10: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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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대비 비중 90.3%…'투게더 위드 포스코' 실현 앞장
협력사 85.2%·임직원 12.5%·정부 1.8%·채권자 0.3%·사회 0.1% 등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창출한 직접적인 경제기여액이 5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서도 매출 성장을 보이면서 경제에 기여하는 금액도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경제기여액은 기업이 경영활동으로 창출된 경제적 가치를 협력사·임직원·정부·주주·채권자·사회 등 이해관계자와 나눈 것을 의미한다.

2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21년 지정 500대 기업 중 경제기여액을 알 수 있는 207곳을 조사한 결과, 포스코건설의 올해 3분기 누적 경제기여액은 5조16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조1067억원보다 571억원(1.1%) 증가했다. 이 추세라면 포스코건설의 올해 연간 경제기여액은 7조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포스코건설의 기여 비중은 협력사가 85.2%(4조4021억원)를 차지하고 있다. 협력사 부문은 기업이 원재료·외주 용역비·서비스 등 구입을 통해 협력사에 지불하는 비용이다. 포스코건설은 △협력사 직원장례용품지원 △하도급계약 인지세 지원 △100억원 규모의 협력사 경영자금 무이자 대여 △52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 등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어 임직원 12.5%(6457억원), 정부 1.8%(949억원), 채권자 0.3%(162억원), 사회 0.1%(49억원) 순으로 기여 비중이 높았다.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 사옥. <사진제공=포스코건설>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 사옥. <사진제공=포스코건설>

증감률은 사회 기부금이 81.1%(22억원)로 가장 높았다. 또 정부에 기여하는 법인세 및 세금 등 정부 부문이 69.0%(388억원), 임직원 급여·퇴직 급여·복리후생비 등 임직원 부문은 13.6%(771억원) 늘었다. 반면 협력사 부문은 1.1%(-504억원), 이자비용인 채권자 부문도 39.2%(-105억원) 줄었다.

포스코건설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5조7173억원) 대비 경제기여액 비중은 90.3%로 나타났다. 2019년 93.4%, 2020년 91.0% 등 지속적으로 90% 이상을 보이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협력사가 적정이윤을 확보할 수 있도록 건설업계 최초로 '최저가 낙찰제'를 폐지하고 '저가제한 낙찰제'를 도입했다"며 "포스코그룹 기업시민 5대 브랜드 중 하나인 고객사와 동반협력하는 '투게더 위드 포스코(Together with POSCO)'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 대상 24개 건설 및 건자제 업체의 올해 3분기 누적 경제기여액은 61조3159억원으로 집계됐다. 포스코건설은 삼성물산(22조5691억원)·대우건설(5조3465억원)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어 GS건설(5조9억원)·KCC(2조5452억원)·HDC현대산업개발(2조3266억원) 순으로 경제기여액이 많았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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