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3년 연속 퇴사율 1% 미만…이통 3사 중 최저  

입력 2021-09-10 07:00:04 수정 2021-09-09 17: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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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퇴사율 0.6%…2019년 0.7%·2020년 0.8% 기록
LGU+, 올 상반기 퇴사율 1.3%…KT도 1.0%로 양사 1% 넘겨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의 상반기 퇴사율이 3년 연속 1% 미만으로 조사됐다.

10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국민연금 가입 여부를 알 수 있는 460개사의 국민연금 가입자 추이를 조사한 결과, 올해 상반기 기준 SK텔레콤의 퇴사율은 0.6%로 집계됐다. 이는 이동통신 업종 3곳 중 가장 낮은 수치다.

SK텔레콤은 3년 연속 상반기 기준 퇴사율이 1% 미만을 기록했다. 2019년과 2020년 상반기 퇴사율은 각각 0.7%와 0.8%였다.

반면, KT와 LG유플러스의 올해 상반기 퇴사율은 양사 모두 1%를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KT는 2019년 상반기 퇴사율이 0.4%였으나, 지난해 0.6%로 소폭 오른 후 올해 1%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201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3년 연속 퇴사율 1%를 넘겼다. 2019년 상반기 퇴사율은 1.8%였고 지난해는 1.4%, 올해는 1.3%로 나타났다.

다만, 상반기 입사율은 이통 3사 중 LG유플러스가 가장 높았다. LG유플러스의 2019년 상반기 입사율은 1.4%였고,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에는 1.2%를 기록했다.

SK텔레콤은 2019년 상반기 1.5%의 입사율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상반기 1.1%로 하락한 후 올해 0.7%에 그쳤다.

KT는 3년 연속 입사율이 1%를 넘지 못했다. 2019년 상반기 입사율은 0.3%에서 지난해 0.4%, 올해는 0.5%를 기록했다.

한편, 정기 공채를 없애고 수시채용으로 전환한 SK텔레콤은 이달 중하순경 신입사원 수시채용에 나설 전망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올해부터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수시채용 방식의 ‘주니어 탤런트’(직무경력 3년차 미만 지원자 선발) 채용과 통합했다”면서 “기존 상·하반기에 그쳤던 정기 신입공채와 달리 4월, 6월, 9월 총 3회 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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