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장애인복지시설·무료급식소에 1000만원 전달

시간 입력 2021-09-01 14:57:00 시간 수정 2021-09-01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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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사랑나눔이, 코로나19에도 꾸준한 비대면 활동"

강신주 호반프라퍼티 사업부문 대표(오른쪽)와 김명진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원장이 후원금 전달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호반그룹>


호반그룹(총괄회장 김선규)은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이 장애인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호반사랑나눔이는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호반그룹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장애인 생활용품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선 지난달 30일 호반사랑나눔이는 가락시장 내 무료급식소인 '하상바오로의 집'에도 500만원을 전달했다. 하상바오로의 집은 호반그룹 계열사인 '대아청과'에서 2015년 소외계층 무료 급식 활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소통과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홍상표 하상바오로의 집 신부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아름다운 마음과 사랑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는 호반그룹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호반사랑나눔이 관계자는 "호반사랑나눔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비대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다양한 소통과 나눔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는 2009년부터 소외계층 지원·환경정화 활동·문화재 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마스크 지원·취약계층 생필품 지원·후원금 전달 등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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