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올해 신사업·사업다각화 속도…하반기 3400여가구 분양

입력 2021-08-11 14:51:45 수정 2021-08-11 14: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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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사업 넘어 공공·민간공사, 정비사업, 해외개발사업 등

거제 반도 유보라 투시도. <사진제공=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올해 주택사업 뿐만 아니라 신사업 및 사업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공공택지 공급 감소에 대처하기 위해 공공 및 민간공사, 정비사업, 디벨로퍼 사업 수주 등 사업다각화로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며 체질 개선을 이뤄나가고 있다.

또 올해 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도입을 선포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다양한 영역으로의 사업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해간다는 방침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지난 50여년간 주택사업뿐 아니라 건축, 토목, 조경, 전기 등 다양한 공공 및 민간사업을 진행하면서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올해 ESG 경영 도입 후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비롯해 협력사와 함께 저탄소 공법 및 설계 등 신기술개발에도 적극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반도건설은 50년간의 경험과 기술력, '반도유보라'의 상품력, 높은 신용도 등을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1월 '마산 반월지구 재건축 사업(1954가구)'에 3개사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시공사로 선정됐으며 4월에는 908억원 규모의 부산 광안 지역주택조합 사업(525가구)을 단독 수주했다.

반도건설은 공공 및 민간 공사 부문에서도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1월 거제시 옥포동 공동주택사업 민간도급공사 수주를 비롯해 5월에는 '세종시 삼성생명 부지 신축공사', '아주대학교 종합실험동 건립 공사', 인천 8부두 곡물창고 리모델링 사업인 '상상플랫폼 개발사업' 등 민간공사를 연이어 수주하며 하반기 사업에 청신호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미국 LA 한인타운 중심에 들어설 지하1층~지상 8층, 총 252가구의 주상복합건물 'The BORA 3170'는 내년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 반도건설은 LA지역에서 추가사업을 위해 양질의 토지매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해외개발사업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반도건설은 올해 하반기 전국 6개 단지에서 3400여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오는 8월 민간 도급사업으로 경남 거제시에 처음으로 '반도유보라' 아파트를 선보인다. '거제 반도유보라'는 거제시 옥포동 일원에 지하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292가구로 구성된다.

11월에는 대구와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구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병원 부지에 147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을 짓는다. 지하 5층~지상 29층의 2개동으로 아파트 전용면적 84㎡ 147가구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RC-2블록에는 지하3층~지상25층, 12개동, 전용면적 84㎡형 955가구 및 단지 내 브랜드 상가(약 200실) 등 지역내 랜드마크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급한다.

12월에는 경북 경주시 신경주 역세권 B-4블록, B-5블록에 전용면적 74·84㎡형 총 1494가구를 분양한다. 또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525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선보일 계획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시장조사와 사업지 분석을 통해 사업지 특성에 맞는 유보라의 특화설계와 첨단시스템 등이 접목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수도권 신도시에서 호평 받은 반도유보라의 상품력과 외관특화를 바탕으로 고객이 살기 좋은 아파트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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