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건설근로자·임직원 대상 말복 삼계탕 지급

시간 입력 2021-08-10 09:43:29 시간 수정 2021-08-10 09: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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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직원과 경비근로자들이 말복을 맞아 지급받은 삼계탕을 들고 있다. <사진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은 현장근로자·관리소·그룹 내 계열사 직원들은 물론 용역 직원에게도 약 9300세트의 말복 삼계탕을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영그룹이 임직원 및 근로자에게 삼계탕을 지급한 것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16년째 이어지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지속적인 폭염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현장 근로자에게 한 그릇의 보양식이 작지만 든든한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현장에 생수(냉온수기), 얼음, 식염포도당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근로자의 휴식시간 보장을 위해 그늘막·차양막 등을 설치해 휴게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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