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코폴리에스터·백신 사업 호조에 2분기 매출·영업익 ‘최고’

입력 2021-08-09 16:34:44 수정 2021-08-09 16: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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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4357억원으로 전년 대비 51.5%,
영업익 861억원으로 387.9% 각각 증가

SK케미칼이 2분기에도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갔다.

SK케미칼은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4357억원, 영업이익 8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1.1%, 387.9%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분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규모다.

전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했다. 그린케미칼 부문의 코폴리에스터 매출은 13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다만 유가상승으로 인한 원료 가격, 해상 수출 운임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19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5% 감소했다.

2분기 라이프 사이언스 부문의 제약(Pharma) 사업 매출은 780억원, 영업이익은 8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기존 제품의 양호한 판매 실적과 신규 도입 제품에 따른 포트폴리오 확대 영향으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 등에 힘입어 2분기 매출액 1446억원, 영업이익 662억원으로 출범 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한 수치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3분기에도 신규 공장을 본격 가동한 코폴리에스터 판매량 증가와 제약 제품 라인업 확대의 영향으로 양호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SK바이오사이언스도 코로나19 백신 사업으로 본격적인 매출확대와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보배 기자 / bizbobae@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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