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컴퍼니] 재무·사회적책임 다 잡은 삼성전자, 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종합 1

입력 2021-05-19 07:00:02 수정 2021-05-20 07: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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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글로벌경쟁력·지배구조·건실경영·일자리창출 등 총 5개 부문서 ‘우수’ 평가


삼성전자가 국내 500대 기업 중 다수 경영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경영평가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투자, 건실경영, 글로벌경쟁력 등 재무부문에 더해 지배구조, 일자리창출 등 기업의 사회적책임 부문에서도 우수 평가를 받았다.

19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해 기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산업 부문)을 대상으로 △고속성장 △투자 △글로벌경쟁력 △지배구조 투명 △건실경영 △일자리창출 △양성평등 △사회공헌 등 8개 부문에 걸쳐 각종 경영 데이터를 평가한 결과, 삼성전자는 800점 만점에 최고점인 720점을 받아 종합평가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8개 부문 지표를 업종별, 매출규모별 구간으로 나눠 표준편차를 산출한 뒤 부문당 100점씩 총 800점을 만점으로 집계했다.

삼성전자는 투자, 글로벌경쟁력, 지배구조, 건실경영, 일자리창출 등 총 5개 부문에서 우수기업에 꼽히며 종합 평가 1위 기업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투자 부문에서 매출 대비 비중이 업계 평균을 상회해 93.5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유·무형투자액이 40조2718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비중이 17%로 집계됐다. 동종 업계 평균 14.9%보다 2%가량 높다. 연구개발(R&D)비로도 매출의 9%인 21조2292억원을 투입했다.

영업이익률과 주당순이익증가율, 이자보상배율, 부채비율 등이 평가 기준이 된 건실경영 부문에서는 99.2점을 획득했다. 지난해 35조9938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삼성전자는 영업이익률이 15.2%로 동종 업계 평균 11.6%를 웃돌았다. 이자보상배율도 61.7로 동종 업계 평균 23.3보다 높았다.

100점 만점을 획득한 글로벌경쟁력 부문에서는 글로벌 1위 기업 대비 매출 비중이 73.8%, 영업이익률 비중이 62.9%로 집계됐다.

지배구조 평가 부문에서는 93.8점을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기재오류 건수가 단 한건도 없었다. 또 등기임원 재직기간을 제외한 △이사회 정보공개 △이사회 구성원 독립성 관련 정보공개 △감사위원 또는 감사 주요경력 정보공개 △등기임원 주요경력 정보공개 등 주요 항목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일자리창출 부문에서도 고용과 직원 처우에 힘쓰며 95.4점의 고득점을 받았다. 삼성전자 고용인원은 지난해 10만9490명으로 2019년 10만5257명 대비 4% 늘었다.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동종 업계 평균보다 0.6년 긴 12.4년, 직원 평균 급여는 동종 업계 평균보다 2680만원 많은 1억2660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영준 기자 / yjyo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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