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빅데이터]⑨한화투자증권, 빅데이터 전문회사 앞세워 디지털혁신 선도

시간 입력 2018-09-15 07:25:45 시간 수정 2018-09-16 0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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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호 데이터애널리틱스랩 소장.
장석호 데이터애널리틱스랩 소장.
한화투자증권(대표 권희백)이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 전문회사를 출범시키며 디지털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7월 2일 빅데이터 분석 전문회사인 ‘㈜데이터애널리틱스랩’을 100억 원 출자해 설립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을 비롯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통한 비대면 채널 고도화 △차별화된 개인화 컨텐츠와 투자정보 제공 등이다.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는 "데이터애널리틱스랩을 통해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차별화한 디지털 경험과 고객가치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초대 장석호 연구소장(사진)은 아이캐시 연구소장 및 상무이사를 시작으로 △비씨카드 신기술팀장(2009년) △비씨카드 지불결제 연구소장(2011년) △비씨카드 빅데이터 센터장(2015년) △비씨카드 마이스터(2018년) 등 데이터 분야 경험이 많다.

장석호 소장은 “데이터애널리틱스랩은 고객을 깊이 연구한 내용을 고객사에 전달해 경쟁력이 높아지고 고객만족도가 증가되도록 한다”며 “데이터애널리틱스랩은 고객과 그룹, 지역민의 행동데이터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생성되는 데이터가 잘 수집하는데다 의미가 큰 분석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중”이라며 “데이터애널리틱스랩은 현재 금융사 중심으로 데이터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에는 대학과 연구소, 스타트업과 폭 넓은 제휴관계를 형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화투자증권은 기존 투자 분석 연구원이 분석한 전문지식과 데이터애널리스틱스랩이 가공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의 정보를 결합시켜 고도화된 투자 전망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투자증권은 빅데이터 정보를 자체로 활용뿐 아니라 다른 금융사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한화투자증권이 빅데이터 기술 역량 강화에 노력하는 행보는 한화그룹이 금융에서 디지털 역량을 키우려는 경영 전략과 같은 방향”이라며 “그룹 내 금융계열 대표격인 한화생명은 드림플러스63을 운영하며 스타트업을 통해서 4차산업혁명 관련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규석 기자 / seo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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