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대표 나재철)이 고객맞춤형 온라인‧모바일 금융 프로세스 구축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대신증권은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플랫폼 정착을 위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Big Data) 분석 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최근 고객과 접점이 온라인과 모바일로 이동하면서 투자자가 증권사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비대면 계좌를 개설이 보편화 됐다. 대신증권은 시대 변화에 맞춰 △인공지능 △빅데이터 △핀테크 기술 등을 활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맞춤형 서비스를 온라인‧모바일 금융프로세스 형태로 제공 중이다.
빅데이터 등이 사용된 대신증권의 대표 서비스는 알고리즘을 활용해 투자를 대신해주는 ‘대신로보어드바이저’다.
대신로보어드바이저는 대신그룹의 금융정보기술(IT) 역량을 집약시켜 자체 개발한 서비스로 상장수지펀드(ETF)를 통해 인간의 주관적 판단을 배제한 투자를 한다.
운용보수 없이 수익의 10%만 성과보수로 받는다. 수수료는 업계 최저 수준이며 운용책임은 강화하고 고객의 부담은 낮춘 게 특징이다. 비용에도 복리가 적용된다. 수수료나 운용보수 등 비용을 낮추는 것만으로도 많은 수익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매달 100만 원씩 연평균 수익률 6% 펀드에 30년간 투자했다면 투자 원금은 3억 6000만 원이다. 복리효과로 30년 후 자산은 10억 원으로 늘어나지만 운용보수 등 비용으로 연평균 2%를 지불했다면 자산은 7억 원으로 대폭 줄어든다.
벤자민은 모바일을 통해 24시간 365일 고객 민원과 문의 사항을 해결하는 서비스다. AI 기술을 금융에 접목시켜 모바일 시대에 요구되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도입했다고 대신증권은 설명했다.
벤자민은 인간의 학습 능력과 같은 기능을 컴퓨터에서 실현하는 기술인 ‘머신 러닝’을 적용한 서비스로 지금은 기본 업무 응대와 일상대화 수준의 서비스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쌍방향 음성 대화형 기술을 업그레이드했다.
벤자민은 음성 대화 인터페이스를 통해 고객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한 뒤 스스로 금융상품을 추천한다. 대신증권은 벤자민에 뉴스검색 기능을 탑재해 문의에 대한 답변 범위를 더욱 넓히는 것과 더불어 자산관리 영역까지도 역할을 확장할 계획이다.
대신증권은 대신로보어드바이저와 벤자민 서비스 외에도 홈페이지와 트레이딩 시스템 개편을 통해 고객이 온라인과 모바일 환경에서 셀프 자산관리를 가능하도록 했다.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고객의 성향과 패턴을 분석하고 사용자 요구에 맞는 상품 마케팅을 강화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모바일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신증권은 현재 본인 인증이 완료된 스마트폰에서 고객이 설정한 6자리 숫자 입력만으로 금융거래가 가능한 간편인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간편 송금 업체인 토스(TOSS)와 제휴를 통해 공인인증서와 보안수단 없이 대신증권 계좌에서 타인 명의 계좌로 쉽고 빠르게 송금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MTS에서 사전 알림을 통해 고객이 주식권리와 만기확인 등 중요한 금융업무를 잊지 않도록 지원하는 통합업무 알림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대신증권은 4차산업혁명으로 분류하는 정보통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차별적인 고객가치 제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팔을 걷었다”며 “향후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플랫폼을 더욱 많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규석 기자 / seo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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