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3분기 누적 영업익 2604억…전년比 32%↓

시간 입력 2026-10-30 15:41:41 시간 수정 2026-10-30 15: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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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사옥.<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올해 잠정 공시를 통해 누적 영업이익 260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3809억원) 대비 32% 줄어든 수치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985억원으로 전년 동기(487억원) 대비 102%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조4669억원에서 7조9240억원으로 16% 줄었다.

사업본부별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 1조4997억원, 인프라사업본부 3437억원, 플랜트사업본부 4570억원 등을 기록했다. 플랜트사업본부 매출이 전년 동기(3396억원) 대비 25% 늘었으나 건축·주택사업본부 매출이 같은 기간 18.7% 줄었다.

GS건설 관계자는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가 본격 진행되면서 플렌트사업본부 매출이 늘었으나 부동산 시장 침체의 여파로 지난해까지 주택공급 물량이 줄어든 결과 건축·주택사업본부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신규수주는 3조9584억원을 기록했다.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용산문배동주상복합(5717억원), 남양주왕숙2 A8, 12BL 민간참여사업(2173억) 등을 수주했다.

GS건설은 “목동12단지 재건축사업과 1조원이 넘는 규모의 여의도 은하·삼익아파트 재건축사업 등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서울 주요지역의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의 시공권을 다수 확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신규수주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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