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키르기스스탄 금융사 인수 추진…신성장동력 확보”

시간 입력 2026-10-22 09:33:36 시간 수정 2026-10-22 09: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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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 진출 교두보 확보…오토금융 사업 확대 목표

<사진=JB금융그룹>
<사진=JB금융그룹>

JB금융그룹은 인도네시아에 이어 중앙아시아 금융시장에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룹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실질 수익 창출이 가능한 글로벌 시장으로의 사업 영역 확대 전략이다.

JB금융에 따르면 그룹은 키르기스스탄을 중앙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로 삼아 글로벌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현지 시장에 최적화한 금융 사업을 전개한다.

그룹 계열사 JB우리캐피탈은 키르기스스탄 현지 금융회사인 코르키크레딧과 코르키리싱의 모회사와 지분 100%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현지 금융당국 인가 및 등록 절차를 거쳐 연내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인허가 절차가 완료되면 두 회사는 JB우리캐피탈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다.

키르기스스탄은 전체 인구 중 30대 이하의 비중이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실질 GDP 성장률도 연 10%를 상회하는 등 중앙아시아 내에서도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인수가 완료되면 JB금융그룹은 캄보디아(상업은행), 미얀마(소액 금융사), 베트남(증권사), 인도네시아(여신전문금융사)에 이어 다섯 번째 해외 진출 거점을 확보하게 된다.

JB금융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동남아시아를 넘어 중앙아시아로 금융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JB우리캐피탈이 보유한 오토금융 경쟁력과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키르기스스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수영 기자 / sw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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